아이패드 미니2 2

마이클 코어스 아이패드 미니 슬리브

만난지 두 달 남짓 되어 가는 시점에서 아이패드 미니2 케이스로 선택한 마이클 코어스 슬리브를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진으로 담게 되었다. 남들이 뭐라 그러건, 어떤 추천이나 지적 사항을 모두 무시하고 그냥 내 결정대로 선택하게 된 몇 안 되는 제품이 바로 이거시여~평소 케이스나 거추장스럽고 덕지덕지 붙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썬, 원래 제품 원본을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었는데 몇 년 전부턴 그런게 귀찮아지고 또 슬림해져가는 돼지털 기기 특성상 여러 가지 기교를 부리면 원래의 세련미와 심플함은 반감되더라.그렇다고 아이폰 같은 걸 생폰으로 가지고 다니다 예기치 않은 자유 낙하 실험을 하게 되면 이내 마음 미어지고 이즈러지기에 최소 원본의 가치는 살리고 사용하지 않을때 자~알 보호..

마이클 코어스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와 동지들

근무 시간 중에 잠깐의 땡땡이?지난 달 초에 애플 레드 프라이데이 때 장만했던 아이패드 미니2의 알몸(?)을 가리기 위해 구입했던 마이클 코어스 케이스와 애플 인이어 이어폰, 30핀-라이트닝 젠더.어쩌다 보니 아이뽕 케이스도 벌~건 색이고 아이패드 케이스도 벌~건 색이네.탁자 위에 한꺼번에 놔두고 아이패드로 찍어 봤더니...아이뽕 케이스 모서리에 손 때가 작렬한다.언젠가 애플 가문에 뿌리를 둔 뼈대(?) 있는 가족들을 모아서 가족 사진 한 번 찍어 줘야 되는데 맨날 잊어 버린다.맥북에어11, 아이패드2, 아이패드 미니2 레티나, 아이뽕5, 아이뽕5s, 아이팟 클래식, 아이팟 나노 6세대, 아이팟 셔플 4세대, 블루투스 키보드, 인이어 헤드폰, 이어팟과 각종 젠더들.참 야금야금도 모았다. 아니,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