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_20141008 퇴근 후 저녁 하늘에 떠 있는 달이 평소와 다른 꼬락서니라 얼릉 카메라 챙겨서 찍어 보니... 이름만 듣던 개기월식을 직접 찍게 될 줄이야.그것도 이렇게 아름다운 달의 모습을 연이어 찍은 건 아마도 내게 행운의 징표인 듯 싶다.티워니와 망원렌즈의 절묘한 앙상블이 빛을 발했던 가을밤. 일상에 대한 넋두리 201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