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경북대학교 이후 캠퍼스에 첫 발을 들이며, 묘한 감회에 젖는다.
얼만큼 신선도가 지속될지 모르지만 캠퍼스를 밟는 순간 그 시절의 낭만과 방황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갈망과 좌절의 경계가 그토록 첨예했을까?
때마침 대기도 무척 맑아 서울 도심에서 북한산 일대까지 선명하게 관찰되는데 이것만으로도 기분 전환 따로 없다.
캠퍼스에 들어서기 전, 3년 전처럼 괜히 두근두근,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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