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영종도에서..

사려울 2014. 2. 10. 16:02


영종도 하늘신도시에 지인을 만나러 갔던 때 11월 중순.

맥북에어에 고이고이 접어 두었던 비교적 많은 사진들 중 하나씩 보다 보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길목이 새삼스럽다.

바다 건너 인천 월미도가 보인다.

처음엔 뭔가 했었는데 월미도와 유원지는 확실!! 하다.

하늘신도시 자체가 사진 찍은 일대만 개발되었을 뿐 허허벌판과 다름 없었다.




석양과 인천대교.

무쟈게 길단 생각은 들지만 영종도에서 바라보니 더 길어 보인다.


공동주거지구 중심에 위치한 상업지구란다.

헐~!!

걍 텅 비어 있는데 가로등을 밝혀 놓았더니 네온간판 같다.

이 전경도 나름 이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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