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40724

사려울 2024. 8. 3. 03:38

소주 한 사발 뽀개느라 늦게 들어와 잠시 컴퓨터를 두드리는데 녀석이 부스스 일어나 다가와선 무릎 위에 올랐다.

그러곤 계속해서 자던 잠을 이어서 잤는데...

세상엔 정말 귀여운 존재들이 많다.

특히 포유류 새꾸들은 생존을 위해 표정과 몸짓에서 가련함과 귀염을 줘 보호 본능을 유발하게 되는데 냥이들은 성묘가 되어도 크게 변하지 않는다.

게다가 녀석은 완죤 강아지 저리가라다.

그래서 집사는 녀석에게 열의와 성의를 다해 모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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