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정해진 수순대로 녀석이 집사의 무릎 위에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은 잠을 청하는데 하필 이번만큼은 왜캐 불쌍해 보일까?
물론 냥이들을 쳐다보면 늘 얼굴과 눈에 슬픔이 서려있긴 했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었는데 이번만큼은 더 깊어 보였다.
녀석의 술수라고 해도 그냥 모른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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