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40704

사려울 2024. 7. 30. 21:06

집사가 컴퓨터 앞에 앉으면 정해진 수순대로 녀석이 집사의 무릎 위에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녀석은 잠을 청하는데 하필 이번만큼은 왜캐 불쌍해 보일까?

물론 냥이들을 쳐다보면 늘 얼굴과 눈에 슬픔이 서려있긴 했지만 그 정도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었는데 이번만큼은 더 깊어 보였다.

녀석의 술수라고 해도 그냥 모른척해야지.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냥이_20240705  (0) 2024.07.30
일상_20240705  (0) 2024.07.30
냥이_20240702  (0) 2024.07.30
일상_20240630  (0) 2024.07.30
냥이_20240629  (0)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