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귀가하는 날에 하루 1만보를 간신히 채우기 위해 가장 만만한 방법으로 반석산을 향해 산책을 나섰다.
반석산을 한 바퀴 돌아서 동탄복합문화센터 뒤편 무장애길을 지날 때 늘 마주하던 수국의 진득한 꽃을 바라보면 갈증에서 한 모금 물처럼 걷던 더위와 피로감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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