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밤을 지샌 구름과 태양이 만나려 한다.
해가 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름과 밤의 먼지를 털어 주는 태양.
그건 서로에 대한 배려라 감히 불러도 부끄럽지 않다.
그 배려의 옷깃에 태양과 구름은 전혀 거부감 없는 색의 파동을 세상 곳곳에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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