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81106

사려울 2019. 7. 26. 23:32

동대문에 대대적인 소방 화재 훈련이 있어 시끌벅적하다.






가상의 화재 훈련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지만 먼 발치에서 지켜 보면 꽤나 멋지다.

자욱한 연기는 가상의 불길이란다.



이내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졌음을 느끼는 늦은 가을, 을지로에서 동탄 버스를 기다리는 자리 건너편 가로수가 유난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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