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61116
사려울
2017. 5. 7. 02:08
퇴근길에 축 늘어져 있던 단풍 가지들이 빨간 볼을 부풀려 유혹하는데 어찌 그냥 지나치리.
짝 편 손바닥에 시간의 그림자는 빛의 파동에 파르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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