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60411
사려울
2017. 1. 12. 22:58
저녁에 먹은 부대찌개.
거기에 빈 하나가 마치 활짝 웃고 있는 사람 얼굴 옆 모습 같다.
아주 가끔 가는 식당에 앉아 보글보글 익히고 나서 먹기 전, 그 모습이 내 눈에 띄여 하나 찍어 놓곤 혼자 실 없는 사람 마냥 웃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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