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에 대한 사색

문화재로 착각할 뻔한 한옥카페, 진천 봄이와_20250216

사려울 2025. 6. 11. 01:06

전국을 다니다 보면 거대한 걸 넘어 이제는 저마다 특색 찾기에 혈안이 되어 멋진 한옥카페 또한 명함을 내밀기 시작했다.

안성 금광저수지를 다녀와 간단하게 요기를 한 뒤 찾아간 한옥카페는 비교적 비싼 메뉴가 맛에 녹아든 게 아니라 껍데기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멋진 카페에 커피 맛도 좋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