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40628

사려울 2024. 7. 30. 20:37

뭐가 그리 피곤했는지 저녁에 한잠 늘어진 녀석, 예민한 냥이들 특성상 앞에 서성이거나 소리가 들리면 슬며시 실눈을 떠서 확인하기 마련인데 간혹 개의치 않고 축 늘어져 깊게 잘 때가 있고, 이날 또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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