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40127

사려울 2024. 5. 8. 09:15

종종 녀석의 뜬금포.
냥냥거리는 도중에 눈치 없는 하품이 튀어나와 날 부르는 건지, 아님 하품을 하자는 건지 헷깔릴 때가 있다.

귀가하자 녀석은 여느 때처럼 쫓아다니며 계속 냥냥거리고, 몸을 비볐다.
“냐~~앙~”

그러다 눈치 없는 하품이 튀어나와 속을 확인시켜 주는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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