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00419

사려울 2021. 11. 13. 03:29

자고 일어난 자리에 녀석이 부스스 들어와 앉는데 워째 자세가 거만하구먼.

"집사, 거기 함 앉아봐. 요즘 왜 나한테 신경 안 써?! 우리 좀 잘해 보자."라고 말하는 듯 도끼 눈빛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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