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00410
사려울
2021. 9. 7. 04:21
쇼파에 앉아 있자니 녀석이 의례히 그랬던 것처럼 덥석 올라와 퍼질러 잔다.
잠든 지 얼마 되지 않아 깨울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마냥 요렇게 둘 수 없어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되겠다 싶어 그냥 스담스담 했다.
하는 짓거리(?)가 왜이렇게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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