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00409

사려울 2021. 9. 1. 00:58

녀석아 뭘 그리 빤히 쳐다보냐?

 

집에 있다 보면 졸지 않으면 이렇게 집안 가족들의 움직임을 일거수일투족 빤히 쳐다본다.

이러다 딸랑이 가까이 다가가면 행여 같이 놀아줄까 싶어 눈빛이 급 초롱해지는데 꿈깨라~

녀석의 눈빛이 점점 약해지고 급기야 얼마 지나지 않아 퍼질러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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