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간소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다 보면 지칠 무렵 꽤 먼 곳까지 왔구나 깨닫고 발걸음을 돌릴 때가 많다.
가로등은 가을을 비춰주고, 가을은 세상을 돋보이게 한다.
얇은 외투 바람으로 꽤 많이 걸었는데 피로도는 있지만 뿌듯한 피로도라 기분이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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