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서대문 족발

사려울 2013. 7. 17. 20:16


종영이 형 생일빵 겸 모처럼 만나 쐬주 한 잔~

서대문족발은 내 주위 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다.

야들야들한 식감에 비리지도 않고 간도 내 입맛에 맞은데다 서대문 경찰서 바로 옆이라 퇴근 후 지하철 5호선 4정거장만 가면 되니까 부담도 없다.

회사 부근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족발 가게들도 즐비한데 거기 비하면 먼, 하필 서대문이냐고?

장충족발은 이 정도 양이 1.5배 더 비싼데다 내 입맛엔 이게 더 나으니까..

족발에 쐬주 한 사발하곤 숙대역으로 가서 일행이 더 합류, 알바트로스 호프 가서 스원한 생맥주로 2차..

여긴 치킨이 좀 짱이었어.

다음에 사람들 꼬셔서 다시 가 봐야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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