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에 대한 사색

박완서님의 소설. 그 남자네 집

사려울 2013. 9. 23. 00:35


한 동안 잡지 않았던 책.

모처럼 조카들에게 한가위 선물로 책을 구입해 주면서 나도 하나 건졌다.

소설을 탐닉하고 빠져 들던 내 모습이 까마득한 옛날 같다.

엄마를 부탁해 이후론 책을 잡지 않았으니 나도 참말로 징하지...

박완서님 소설을 참 좋아했었기에 그 편안하고 친숙한 문체와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처럼 막연한 옛추억이 떠오를 것만 같은 감회는 여전하기만 하다.

후딱 읽어버려야 겠다~

반응형

'문명에 대한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JBL Charge -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0) 2013.09.25
휴대용 스피커  (0) 2013.09.23
몬스터 대학교  (0) 2013.09.19
iOS 7 업데이트 후 배터리 소모 작렬  (0) 2013.09.19
iOS 7 업데이트를 기다리다.  (0) 201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