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00329

사려울 2021. 8. 24. 04:46

전세 냈냐?

뻔뻔한데 언젠가부터 주객이 전도되어 한 마디 항변도 못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래도 녀석은 기분이 좋은지 연신 골골송을 부른다.

자세는 좀 거시기 하지만 서로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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