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사북으로 떠나기 전, 동서울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한 차를 기다리며 담배 한 모금을 마시던 중 석양이 지는 잠실 방면을 아이폰으로 담아 봤다.
퇴근 시간을 지나 빠듯하게 재촉해서 왔건만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한강 방면으로 바라 보니 땅거미와 불 켜진 가로등이 가을 여행의 설렘을 생각나게 한다.
아직도 그 당시의 설레임이 그 자리에 있을려나?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 아래 가을 나린 태백, 정선_20141019 (0) | 2015.08.06 |
---|---|
하늘 아래 가을 나린 태백, 정선_20141018 (0) | 2015.08.05 |
여행의 출발_20141010 (0) | 2015.06.14 |
한글날_20141009 (0) | 2015.06.07 |
개기월식_20141008 (0) | 2015.06.07 |